[일간검경=김경칠 기자] 예산군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위문품을 전달하며 사회복지시설 생활자들을 위문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등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최재구 예산군수는 지난 7일 아동양육시설인 덕산면 ‘새감마을’을 방문해 시설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입소아동들과 새해덕담을 나누고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아울러 각 실과 및 사업소 등 22개 부서에서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을 전달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고 외롭지 않도록 군에서도 더 관심을 갖고 모두가 함께 명절의 기쁨과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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