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경칠 기자] 건양대학교 부여병원은 지난 7일 부여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1천만 원을 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2007년 9월 개원한 건양대학교 부여병원은 부여군 관내 유일의 지역응급 의료기관이자 지역의료를 책임지고 있는 종합병원으로, 지난 2022년 1천만 원 기탁을 시작으로 미래인재 육성과 지역사회에 발전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정섭 원장은“연간 2만여 명 이상의 부여군민이 병원을 이용해주시는 점에 감사드리며, 군민들께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히며“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속적인 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의 인재 육성에도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지방의 낙후된 의료서비스는 생존과 관련된 중대한 문제로 건양대학교 부여병원이 우리 지역에 있다는 사실이 군민들에게 큰 위로가 된다”라며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 해주신 점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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