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종덕 기자] 울산 동구는 2월 7일 오후 4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장 및 울산신용보증재단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동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울산 동구는 고금리, 고물가에 따른 경기침체 등으로 더욱더 힘든 소상공인들을 위해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의 융자규모를 작년 40억원에서 올해 100억원으로 확대했으며, 상반기 50억원, 하반기 50억원으로 나눠서 시행된다. 이번 협약식은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융자규모 확대에 따라 상호간 협약을 더욱 강화하고 운영 일정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하게 됐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지원 확대를 통해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환경 유지와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며 “ 앞으로도 경기침체로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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