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종덕 기자] 금강철강㈜·금강기계공업㈜(대표이사 최시훈)이 2월 7일 오전 10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이웃돕기 후원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최시훈 금강철강㈜·금강기계공업㈜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복지사업 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금강철강㈜·금강기계공업㈜은 지난 1978년 설립된 지역 향토기업으로,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최시훈 금강철강㈜·금강기계공업㈜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기부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이웃돕기 후원금을 가치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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