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 ‘현장 소통’ 윤환 구청장 하반기 동 방문 시작윤환 구청장 “계양의 미래 위해 철도 유치 등 필요...”
[일간검경=박영길 기자] 윤환 인천 계양구청장이 하반기 구민과의 대화로 소통 행보를 이어간다. 윤환 구청장은 6일 효성1동과 효성2동을 시작으로 14일까지 관내 12개 동을 찾아 ‘생생계양통! 윤환이 답한다’로 구민을 만난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하반기 구민과의 대화를 통해 주민들에게 구의 주요 현안과 역점 사업들을 직접 설명하고, 계양구의 비전을 구민과 함께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상반기 구민과의 대화를 통해 건의된 사항들에 대한 처리결과를 설명하고 자유로운 대화 시간을 통해 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6일 구민과의 대화 첫날, 윤환 구청장은 오전 일정으로 효성1동, 오후 일정으로 효성2동을 찾아 구민들을 만났다. 이날 계양구는 하반기 주요업무 계획으로 ▲계양테크노밸리 조성 ▲계양테크노밸리·박촌역 철도 연장 ▲계양꽃마루 부지 내 체육단지 조성 ▲계양문화광장 조성 ▲경인아라뱃길 융복합 수변관광지 조성 ▲계양 관광 인프라 지속 및 활성화 추진 등을 설명하고, 구민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 이후 이어진 구민과의 대화 시간에서 효성1·2동 주민들은 다양한 지역의 현안과 불편사항에 관한 내용들을 건의했으며, 현장에서 구민의 의견을 청취한 윤환 구청장은 “생활 불편 등 민원사항은 즉시 해소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현장 확인이 필요한 사항은 직접 확인해 검토할 것”을 약속했다. 윤환 구청장은 “취임 이후 1년 4개월여 동안 앞만 보고 달려왔다. 계양의 미래 세대를 위해 어렵지만 꼭 해내야 하는 사업들을 착실히 준비해 추진하고 있다.”라며 “우리 계양의 미래와 후손을 위해 구민 여러분께서도 많은 의견과 힘을 보태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구민과의 대화는 6일 효성1·2동을 시작으로, ▲7일 계산1·2동 ▲8일 계산3·4동 ▲9일 작전1·2동 ▲13일 작전서운동, 계양1동 ▲14일 계양2·3동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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