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동래구는 지난 5일 안락동 소재 장스카페으로부터 설맞이 떡국점 100kg(100만 원상당)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장하숙 대표는 “떡국은 설날에 빼놓을 수 없는 음식으로 떡국에 사용되는 가래떡처럼 무병장수를 염원한다는 뜻이 있다”며 “어려운 이웃 모두 새해에는 건강하고 좋은 일들이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봉사와 나눔은 기쁨이 배가 된다”며“기쁜마음으로 기탁한 성품이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되어 기쁨과 행복이 배가 되는 설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떡국점은 동래구 관내 시설 7개소와 등대지기푸드마켓에 전달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