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안진봉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월 7일 굿네이버스 영남권역본부와 함께‘굿네이버스 희망편지쓰기대회 1호 편지를 전달하며, 2023년도 교육기부금 145,700천원 상당을 취약계층 및 사각지대 학생들에게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진다. 2009년부터 시작된 굿네이버스 희망편지쓰기대회는 나눔인성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아이들이 지구촌 이웃의 삶을 돌아보고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인식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에는 주인공 아동인 아프리카 카메룬의 12살 여자 아동 옴바나라는 친구에게 제주 제1호 희망편지를 김광수 교육감님께서 희망과 응원의 편지를 작성하여 전달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올해도 변함없이 학교와 함께 지속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학생, 복지사각지대 학생, 위기학생들을 발굴하여 지원해주는 굿네이버스 영남권역본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기관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학생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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