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의성군 새마을회는 1월 29일부터 2월 6일까지 단체별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 지난 1월 29일 새마을지도자의성군협의회, 1월 30일 의성군새마을부녀회, 2월 2일 새마을문고의성군지부, 2월 6일 의성군새마을회가 각각 정기총회를 열어 안건을 심의하고 임원을 선임했다. 총회 결과 의성군새마을회장에 박희용(연임), 새마을지도자의성군협의회장에 장진상(신임), 의성군새마을부녀회장에 이종녀(신임), 새마을문고의성군지부 회장에 이형철(연임) 회장을 각각 선출했다. 또한, 총회에서는 각 단체별로 2023년도 주요사업실적 보고와 2023년도 세입․세출결산(안) 및 2024년도 사업계획과 세입․세출 예산(안)을 의결했다. 특히 의성군새마을회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에 대응해 농약빈병모으기, 입을 수 있는 옷 모으기 사업을 확대하고, 올해부터 시행되는 이웃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통합돌봄사업에 참여하는 방안을 강구해 보기로 결의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난 한 해 많은 봉사 활동을 수행해 준 것에 감사드리고, 올해도 변함없이 공동체 유지와 활성화에 많은 힘을 써 달라”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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