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김제시가 쾌적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민 인식 개선 캠페인을 추진했다 시는 설 연휴 귀성객 증가와 선물 포장재 배출 등으로 쓰레기가 다량 발생할 것이 예상돼 시민인식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청소자원과 운전직, 미화원을 포함한 직원 40여명이 3개조로 나눠 시청사거리, 전통시장, 구산사거리 등 시내 주요 거리의 시민, 상가 등을 직접 찾아가 쓰레기 없는 명절 연휴를 위해 생활쓰레기 배출, 수거일 등을 홍보했다. 설 연휴(2월 9일부터 12일까지)에는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해 청소상황실을 운영해 시민이 불편함이 없도록 총괄 대응하고, 폐기물 소각시설 및 직원 휴무로 인해 명절 당일(2월 10일)은 수거하지 않고 일요일(2월 11일)은 시내권만 수거한다. 생활쓰레기 배출 방법은 시내권의 경우 내 집·내 가게 앞, 시외권의 경우 지정된 거점장소 앞에 지정된 마을별 배출 요일의 18시부터 24시까지 배출해야 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명절 연휴 기간동안 쾌적하고 청결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쓰레기 배출일자 및 시간을 준수하길 바란다”며,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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