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찬 기자] 부산 동구보건소는 지난 11월 12일 동구 수성초등학교 운동장(동구 망양로 807)에서 '2023년 하반기 건강백세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건강백세 어울림 한마당'은 동구민의 건강수준 향상 및 건강한 지역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난 5월 시민마당 야외광장에서 개최한 이후 고지대 주민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수성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 동구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 마을건강센터, 행복동구건강생활지원센터, 아토피케어센터,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운동·영양·구강보건사업, 금연·절주사업,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모자보건사업, 코로나19예방접종사업팀이 참여하여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 치간칫솔 사용법 교육 및 건강 퀴즈, 음주 고글 체험, 공기정화식물 만들기 등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활동과 정보를 제공하고 각 사업을 홍보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부산과학기술대학교 간호학과, 생활조형디자인과, 치기공과, 스마트도시농업복지과, 안경광학과, 재활운동건강과, 바리스타과, 피부메이크업네일미용과, 시니어연기모델과, 자동차과, 생활도예과 학생들과 동구자원봉센터팀이 부스 운영에 참여하여 건강 측정, 액세서리 제작, 치과 보철물 전시 및 칫솔 각인, 치유식물 주머니 만들기, 시력검사, 근육이완 마사지 및 테이핑 요법, 핸드드립 커피 제공, 아로마테라피, 퍼스널컬러 진단, 레이싱 시뮬레이션, 생활도예 체험, 자원봉사센터 홍보 활동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펼쳐 더 다채롭게 운영됐다. 김유정 동구보건소장은 “주민 모두가 0세부터 100세까지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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