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경칠 기자] 보령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6일 관내 군부대 3개소를 방문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날 위문 행사는 통합방위협의회에서 준비한 위문금과 대천항 내 조선소 운영자로부터 기증받은 한돈 5마리를 관내 군부대 제8361부대, 제8361부대 2대대, 제7해안감시기동대대, 김좌진과학화예비군훈련대에 각각 전달했다. 시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군부대 위문을 통해 향토방위에 여념이 없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으며, 민·관·군 간 화합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분기별로 회의를 개최하는 등 통합방위 유지에 힘쓰고 있다. 김동일 의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역 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군 장병들의 노고가 있기에 우리 시민들이 편하게 지낼 수 있다”며“군 장병 등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이 됐으면 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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