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경칠 기자] 한국농촌지도자 서산시연합회가 지난 6일 행복한웨딩홀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이취임식은 동문동 행복한웨딩홀에서 회원과 내빈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6년간 농촌지도자회를 이끌어 온 조성호 회장이 이임하고 석명진 회장이 취임했다. 앞으로 3년간 연합회를 이끌어 갈 석명진 회장은 “농촌지도자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선임 임원진에게 감사드리며 농촌지도자회가 신기술 수용과 농촌환경 보전,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는 모범적인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임하는 조성호 회장은 지난 1월 19일 한국농촌지도자회 충청남도연합회의 부회장으로 취임했다. 조성호 회장은 “지난 6년간 우애·봉사·청조의 정신을 토대로 농촌문화 창달 및 과학영농 실천 선도, 농업인의 권익보호와 복리증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농촌지도자회를 이끌어 왔다”며 “함께 뜻을 같이해준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농촌지도자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석명진 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국내외적으로 농업 여건이 어려운 시기에 한국농촌지도자회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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