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청도군은 5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풍각보건지소에서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건강증진사업 및 만성질환관리실”을 운영한다. 풍각보건지소 신축에 따른 기능보강으로 산서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주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고혈압 자가교실, 치매예방 체조교실, 건강생활실천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매주 월, 수요일에 운영하고, 혈압·혈당 등 건강 측정 및 상담, 보건사업 전반에 대해서는 상시 홍보 및 안내를 실시한다. 특히,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 치매인지 선별검사, 감염병 예방 안내 등 찾아가는 보건서비스 실천으로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증진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양질의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주민 체감 만족도 증가시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