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의성군은 재대구택시향우회에서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사랑의 화장지 15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써 31주년을 맞은 재대구택시향우회는 대구에서 생활하는 의성군 향우들 680명으로 구성되어 의성군 우수농산물 홍보 및 의성군 사회복지시설 급식봉사 등 다양한 형태로 지역사회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재대구택시향우회 이영일 회장은“의성군민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생활하고 있으며, 고향을 위해 기부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주수 의성군수는“변함없는 고향 사랑을 실천하여 주고 계신 재대구택시향우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느 곳에 있건 자랑스러운 의성군민임을 잊지 말아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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