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행복마을지원센터와 공동체 활성화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예산해봄센터 중심 지역 특성에 맞는 마을사업 지원 ‘총력’
[일간검경=김경칠 기자] 예산군은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와 함께 2024년을 맞아 다양하고 특색 있는 공동체 활성화 및 완료 지구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지역민과 마을공동체, 완료 지구를 대상으로 시군 역량 강화, 행복마을만들기, 농촌현장포럼, 희망마을 선행사업, 농촌지역 개발사업의 지속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청년활동가), 농촌협약 등을 운영한다. 주민역량강화 교육 및 활동 프로그램으로는 △마을대학(제16기 공동체 핵심리더 양성, 제3기 심화과정) △찾아가는 공동체 프로그램(8개 마을) △완료지구 활성화 지원(읍면)등을 운영한다. 또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마을자생동아리 지원사업(10개 공동체) △농촌현장포럼(4개 마을) △깨끗한 공동체 가꾸기(4개 마을) △공동체 유산기록(1개 마을) △공동체 자치규약 제·개정(4개 마을) △6차산업 인큐베이팅으로 마을기업(2개소)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네트워크 구축 및 홍보사업으로 △소식지 제작(4회) △동네방네 찾아가는 문화장터(1회) △마을만들기 성과공유회 등 다양한 문화활동 지원과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예산해봄센터 공간을 제공해 공동체 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방침이다. 특히 지난해부터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으로 양성된 청년활동가들이 관내 315개 마을을 찾아가 마을 조사를 진행하게 되며, 군과 센터는 농촌지역개발사업 지속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으로 양성된 주민조직을 지속 지원할 방침이다. 오윤석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장은 “지속 가능한 주민주도의 마을만들기 운영을 위해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마을사업 지원을 통해 315개 모든 마을 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