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종덕 기자] 울산광역시 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지회장 김정희)가 2월 5일 오후 4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정희 울산광역시 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장애인 가구 5세대에 각 2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울산광역시 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는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장애인 권익 옹호 활동 등을 적극 펼치고 있다. 김정희 울산광역시 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장은 “지역 내 장애인들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명절을 앞두고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 가구에 기부금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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