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천창수 교육감, 지난해 공약 이행률 110.7%2023년 목표 초과 달성, 임기 내 기준 이행률은 41.4%
[일간검경=김종덕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천창수 교육감 공약 이행 상황을 평가한 결과 2023년 목표 대비 공약 이행률이 목표를 웃도는 110.7%로 나타났다. 임기 내(2026년 6월 말) 최종 목표 대비 공약 이행률은 41.4%로 목표치 39.1%를 2.3%p 초과 달성했다. 공약 평가 기간은 지난해 4월 6일부터 12월 31일까지며, 평가 대상은 4대 정책 방향 53개 공약 131개 세부 과제다. 정책 방향별로 2023년 목표 기준 달성 정도는 미래 준비 책임교육 117.8%, 학생 맞춤 안심교육 107.2%, 관계 중심 공감교육 114.4%, 현장 지원 열린 행정 100%를 이행했다. 임기 내 최종 목표와 비교하면 미래 준비 책임교육 47.1%, 학생 맞춤 안심교육 38.6%, 관계 중심 공감교육 40.8%, 현장 지원 열린행정 38.6%로 공약을 이행했다. 공약사업 53개 중 이행 완료한 사업은 5개, 정상 추진 중인 사업은 47개, 일부 추진 중인 사업은 1개다. 이행 완료한 사업은 울산형 지역교육과정 개발, 학교 방역물품(KF마스크 등) 상시 비축, 학생건강증진센터 설립, 교육감 직속 학교폭력근절추진단, 교육지원중심 행정조직 개편 사업이다. 일부 추진 사업 1개는 울산특수교육원 설립으로 부지 선정 중이며 주민과의 소통으로 올해는 정상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울산교육청은 교육감 직속 학교폭력근절추진단 설치, 학생건강증진센터 설립, 교육복지이음단 확대 운영, 무상급식비 단가 인상 지원 등 공약 실천으로 학생 맞춤 안심교육, 관계 중심 공감교육에 힘쓴 것으로 평가받았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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