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도 기자] 함양군 여성민방위기동대는 대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일 거제시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에 안보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안보견학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행사로 거제포로수용소 유적공원 견학을 통해 안보현장 및 기록물, 영상 자료 등을 관람하며 전쟁의 교훈을 얻고, 여성민방위기동대원으로서의 자긍심과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지역사회 안보 및 안전지킴이로서 시민안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여성민방위기동대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실시한 견학을 통해 투철한 안보의식을 함양하는 좋은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재난 예방과 대응에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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