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김제시는 관내 농업인, 생산자단체 등을 대상으로 오는 22일까지 2025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오는 2025년 지원하는 농림축산식품사업은 생산기반, 농촌·공동체, 식량, 원예작물·유통, 축산, 식품, 농생명산업, 탄소중립·기후변화, 산림 분야 등 9개 분야로 총 216개 사업이며, 그 밖의 신규 사업도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과 생산자단체 등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사업 신청 전 분야별 사업에 대한 필요 서류, 신청 기한 등을 분야별 사업담당 부서 또는 읍면 사무소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신청된 사업은 시 관련부서에서 사업성 검토와 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분과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월 초까지 전북특별자치도에 예산을 신청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의 특성과 여건에 맞는 농업 분야 육성 및 농가 소득 증가를 위해 국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매년 다양한 사업을 발굴·개발해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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