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경칠 기자] 홍성군은 1일 대한전문건설협회 홍성군운영위원회가 도민참여숲 명품 홍예공원 조성 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내포신도시의 도민참여숲 조성에 사용되며, 홍예공원 내 주요 산책로 등에 왕벚나무 등 나무 1,000그루를 심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기부 의견을 존중하여 주체별 숲을 조성하거나 개인 명패를 제작하여 도민이 함께 참여한 공원 곳곳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용록 군수는 “어려운 경기에도 명품 홍예공원 조성을 위해 기부금을 기탁해 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 홍성군운영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충남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명품 홍예공원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도민 참여숲 조성 헌수금 기부에 홍성군민과 기업과 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도민참여숲 명품 홍예공원 조성을 위해 참여하는 방법은 헌수 기부금 외에도 지난 7월 충남도와 NH농협은행 충남본부가 체결한 ‘홍예공원 명품화 조성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출시된 ‘충남도민숲 ESG 예금’이 있다. 충남도민숲 ESG 예금은 상품 가입 예금액의 0.1%를 홍예공원 명품화 사업 후원기금으로 기부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예금 상품이며, 최대 5억 원이 기부된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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