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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보은군수, 11개 읍면 주민과의 대화 성황리에 마무리

김영천 기자 | 기사입력 2024/02/02 [07:54]

최재형 보은군수, 11개 읍면 주민과의 대화 성황리에 마무리

김영천 기자 | 입력 : 2024/02/02 [07:54]

▲ 최재형 보은군수, 11개 읍면 주민과의 대화 성황리에 마무리


[일간검경=김영천 기자] 최재형 보은군수가 새해를 맞이해 각 읍면을 순회하며 개최한 주민과의 대화가 지난 1일 보은읍 방문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최 군수는 지난달 22일 장안면을 시작으로 11개 읍면을 순방하며, 민선8기 보은비전, 정주여건 개선, 미래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2024년 군정운영 방향을 군민들에게 직접 설명해 군민들이 군정을 보다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최 군수는 주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형식과 격식을 최소화해 군민과의 거리감 없는 대화를 통해 주민 소통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 다양하고 건설적인 여론을 수렴했다.

이번 방문에서 150건이 넘는 제안 및 건의 사항이 접수됐으며 주요 건의 사항을 살펴보면 △여름철 장마대비 하천 준설 등 하천 정비 △상수도 공급 △마을안길 정비 △가로등 설치 △마을진입로 정비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항이 주류를 이뤘으며, 마을 단위 사업 제안이나 인구 증가 시책과 같은 정책 방향도 제시했다.

최 군수는 주민과의 대화를 위해 찾아오는 참석자를 직접 문앞에서 한분 한분 맞이하고, 주민의 건의를 하나하나 청취하고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참석한 부서장들에게 민원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해결 방안을 강구할 것을 지시했다.

군은 제안된 정책 및 건의 사항을 담당 부서에서 현지 확인과 종합적인 검토 과정을 거쳐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최재형 군수는 “이번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보은의 발전을 염원하는 많은 주민들의 소중한 목소리를 귀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 건설을 위해 군민과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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