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김제시는 한국생활개선회 김제시연합회(대표 전종숙)가 1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해 달라며 쌀국수 175box(3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생활개선회 김제시연합회는 회원 800여 명으로 구성된 지역 선도 여성농업인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농업·농촌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대표적인 여성농업인 단체다. 전종숙 대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이웃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쌀국수(12개입) 175box를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게 건강하고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한국생활개선회 김제시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준 물품은 관내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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