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김제시는 오는 13일부터 전국 16개 시도(서울시 제외)에서 기존 지방세·세외수입 정보시스템이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신기술을 접목한‘차세대 지방세입 시스템’으로 개통된다고 밝혔다. 시스템 개통에 따른 이관 작업으로 설 연휴를 포함한 오는 8일 오후 6시부터 13일 오전 8시까지 전국 표준지방세 시스템 및 위택스 시스템 정지 등 모든 지방세·세외수입 신고/납부 서비스가 중단된다. 기존에 발행된 고지서의 가상계좌번호 및 지방세입ARS를 통한 납부는 하루 더 이르게 7일 오후 6시부터 중단되며, 13일 개통 이후로는 납부가 불가능하다. 시스템 이관 작업이 완료된 13일 오전 9시부터 지방세입 계좌(전자납부) 서비스, 금융기관 창구 및 현금자동인출기(ATM)/현금자동지급기(CD) 납부, 인터넷(위택스, 지로), 차세대시스템 ARS(142211)를 통해 정상 납부가 가능하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차세대세입정보시스템 개통 준비에 따른 지방세 및 세외수입 납부서비스 중단으로 김제시민의 불편이 없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며 “차세대 세입정보시스템 구축으로 온라인 세금 신고와 납부가 편리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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