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경칠 기자] 부여군체육회는 지난 1월 31일 ㈜바이오농업회사법인(대표 최경식)과 부여군 유소년축구단 지원·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탁금 360만 원을 전달받았다. 부여군체육회는 지난 1월 27일 부여국민체육센터에서 감독·코치·매니저 각 1명과 초등학생인 선수 24명, 총 27명의 유소년축구단을 창단했다. 후속 조치인 이번 협약식에서는 부여군 유소년 축구선수의 육성과 대외홍보,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어린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교류 협력을 증진하기로 협의했다. 이날, 박도희 회장은“이번 업무협약이 부여군 유소년축구단이 더욱 발전하고, 스포츠 꿈나무인 선수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기탁금은 축구 물품 구입 및 대회 참가비용 등 유소년축구단 지원을 위해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여군은 유소년 축구교실 운영, 굿뜨래배 전국 유소년대회 개최 등 아동·청소년이 건전한 스포츠 정신을 키우고 체력단련, 인성 함양 증진 등으로 건강한 성장기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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