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경북교육청은 31일 오는 3월 새롭게 문을 여는 포항시 소재 초서초등학교와 포항용산초등학교를 방문해 개교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은 2024년 3월 1일 개교 예정 학교의 인근 학교 주위 공동주택 입주 시기, 학년별 학급수 편성 현황, 공사 진행 현황, 쾌적한 실내공기질 확보, 급식 일정, 기자재 구입과 설치 현황 등 신설 학교 개교에 따른 준비 상황을 전반적으로 살펴 개교에 차질이 발생치 않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 한창화 경북도의원과 김진엽 경북도의원, 천종복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 도 교육청과 포항교육지원청의 업무 담당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초서초등학교는 초곡지구에 부지면적 13,000㎡, 지상 5층, 사업비 236여억 원(기부채납 128억 원, 재정 108억 원), 24학급 규모로 건립된다. 포항용산초등학교는 용산지구에 부지면적 13,177㎡, 지상 4층, 사업비 207여억 원(기부채납), 24학급의 규모로 건립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개교일까지 지속해서 모니터링하여 신입생과 학부모에게 불편함이 없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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