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겨울방학 맞아 청소년유해환경 민․관․경 합동점검청소년유해업소 밀집지역인 삼산동 일대에서 청소년유해환경 보호활동 펼쳐
[일간검경=김종덕 기자] 울산 남구는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일탈을 사전에 예방하고, 청소년유해업소 및 유해 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30일 청소년유해업소 밀집지역인 삼산동 일대에서 민․관․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청소년유해환경 합동점검은 6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울산흥사단, 울산YWCA, (사)울산청소년선도지도회, (사)한국청소년지도자울산연맹, (사)마이코즈, (사)한국BBS울산광역시연맹과 14개동 청소년지도협의회, 경찰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청소년 술․담배 등 유해약물 판매 행위 등을 중점 점검했으며, 음주․흡연․폭력․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보호 캠페인도 실시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청소년들이 유해업소 및 약물 등의 접촉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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