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유)세솔건설이 31일 청소년희망나무프로젝트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청소년희망나무프로젝트'는 익산시 특수시책으로 저소득층 중 성적우수자, 특기 적성·직업기술 우수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지역자원과 연계한 교육 서비스와 지속적인 사후관리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장학금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등학교 학업성적 우수자와 예체능 특기적성자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임광수 대표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꿈을 포기하는 청소년들이 없기를 바란다"며 "멋진 꿈을 이루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청소년들의 자라나는 꿈을 응원해 주시는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은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임광수 대표는 2014년부터 '청소년희망나무프로젝트' 자문위원으로 활동해 왔다. 저소득 청소년들을 위해 식료품과 물품, 명절맞이 성금품을 꾸준히 지원하고 2023년에는 두 차례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다. 아울러 미등록 경로당 냉장고 지원, 저소득 위기가구를 위한 성금 기부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큰 미담이 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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