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경칠 기자] 천안시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 행정을 추진한 공무원 8명을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스타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각 부서, 시민으로부터 추천받은 사례 총 15건에 대해 1차 심사와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개인 부문 4개, 팀 부문 2개 사례를 최종 선발했다. 개인 부문에는 ▲산림휴양과 송민하(최우수) ▲서북구 건설과 조재현(우수) ▲동남구보건소 임혜정(장려) ▲동남구 세무과 김대경(장려) 주무관을 최종 선정했다. 팀 부문에서는 ▲서북구 세무과 강태우·신현이(우수), ▲동면 유재철·도시재생과 황재현(우수) 주무관이 선발됐다. 개인 부문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된 송민하 주무관은 50년 넘게 단절됐던 천안 목천 금북정맥 생태축 연결을 추진하면서 연속압출 공법을 도입해 예산을 절감하고 교통 불편을 해소하는 등 적극 행정을 실현했다. 천안시는 선정된 8명의 공무원에게는 상패, 포상금과 함께 인사상 인센티브 부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상돈 시장은 “이번 적극행정 공무원 선발을 통해 시 공무원의 적극행정에 대한 인식이 한 단계 성장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도시 천안을 만들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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