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30일 동로면새마을회는 성금 100만 원, 대경일보는 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각각 문경시에 기탁했다. 대경일보는 올해 창간 18주년을 맞이하여 대구·경북 시·도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겠다는 언론인으로서의 굳건한 사명감과 신념을 담은 기사들을 통해 사회정의 구현은 물론, 살기 좋은 대구·경북을 만들어가는 데에 일조하고 있다. 기부자들은 입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해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문경시는 29일 기준 7억 1천 2백만 원 상당의 성금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이는 목표금액인 4억 4천만 원의 162%를 초과한 금액으로, 모금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긴급 지원 및 냉·난방비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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