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종덕 기자] 울산 중구가 11월 14일 오전 10시 30분 입화산 잔디광장 관리사에서 ‘2023년 이웃돕기 유공자 감사패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이웃돕기 유공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이웃돕기 유공자로는 △대성종합건설(주) △가온축산 본점 △(주)금영철망 △대한적십자봉사회 울산중구지구협의회 △국제로타리3721지구 울산4지역 △영광예능어린이집 등 기업 및 단체 15곳이 선정됐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웃돕기 유공자에게 직접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서 이웃돕기 유공자들은 숲 해설사의 안내를 받아 입화산 자연휴양림을 탐방하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사는 행복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욱 관심을 가져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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