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천 기자] 충북도의회는 30일 제4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8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도의회는 충북도지사로부터 제출된 (재)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라 지난 26일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개최했으며 이날 2차 본회의에서 노금식 인사청문특별위원장이 인사청문 경과보고를 했다. 경과보고서는 집행부로 이송될 예정이다. 2차 본회의에서 처리한 안건은 총 23건으로 원안가결 21건, 수정가결 1건, 경과보고 1건이다. 안건은 ‘충청북도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9건, ‘충청북도 응급의료지원단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2건, ‘(재)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의 건’ 등 기타 2건이다. 안건처리에 이은 5분 자유발언에는 4명의 의원이 나섰는데 박재주 의원은 ‘청년들의 기회 및 지원보장, 합당합니까?’를, 김정일 의원은 ‘청주시 문의면과 청남대는 상생 발전해야’를, 이정범 의원은 ‘충북 학교복합시설 추진을 위한 적극 행정 촉구’를, 박지헌 의원은 ‘충북 빅데이터 허브 플랫폼 고도화로 데이터기반행정 실현’을 각각 주장했다. 충북도의회 제415회 임시회는 3월 13~22일 10일간 열릴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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