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종덕 기자] 울산 남구는 30일 남구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직원대상 중국어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국제적 감각을 갖춘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매주 2회 1시간 동안 행정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기초적인 실용회화 중심으로 실시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국제우호교류도시 교환공무원인 중국 염성시 교환공무원 왕치씨가 직접 강사로 나섰다. 이날 첫 수업에서는 수강생 10여명이 참석했으며, 강의를 맡은 왕치 선생님 주재로 중국어 교육 세부 교육일정 안내와 실력 테스트 등 순으로 진행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우리 구 직원들이 다양화된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인과 소통함으로써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해외 우호교류 도시와의 교류 확대 등 구정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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