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울릉군 관광인프라(친환경 이동수단) 확충을 위한 ‘타당성조사 및 기본용역계획 주민설명회’가 지난 1월 26일 울릉한마음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울릉공항 개항 이후 100만 관광객 수용을 위한 관광인프라인 친환경 이동수단 확충하기 위한 케이블카 기본계획과, 검토 중인 노선의 타당성을 지역주민들에게 설명하며, 질의응답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케이블카 설치를 통해 파생되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험준한 울릉도 관광지에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해당 계획이 시행 됐을 때에 변화된 울릉도를 예고했다. 구체적인 사항으로 케이블 카 설치계획 노선은 접근성이 떨어지는 관광지 및 이동이 빈번한 장소, 케이블 카 운행 간 즐길 수 있는 경관적인 측면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존하는 최적의 노선을 검토 했으며, 사업을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방법으로 민간투자자가 투자 할 수 있도록 매력 있는 노선을 검토 했다고 발표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주요 관광지간 친환경 이동수단인 케이블카 사업이 실행되기까지는 많은 시간과 행정절차들이 예상됨으로, 주민여러분의 의견과 협력의 중요하며, 실행된다면 케이블카를 통해 하늘에서 바라보는 신비의 섬 울릉도의 경관은 지역주민들도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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