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종덕 기자] 울산 남구는 2월 1일부터 23일까지 남구 주민들을 대상으로‘2024년 마을공동체 및 아파트공동체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관내 공동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77개 공동체가 활동했다. 올해 공모사업은 ‘마을공동체’와 ‘아파트공동체’로 나눠 공모를 진행한다. ‘마을공동체’는 ▲ (대상) 거주지 또는 생활권(학교, 직장)이 남구인 주민모임 ▲ (주제) 돌봄, 문화, 복지, 환경, 교육, 경제 등 다양한 분야 ▲ (공모유형) 주민대화모임 7팀(30만원), 공동체 형성지원 1단계 4팀(150만원), 공동체 형성지원 2단계 5팀(400만원), 공동체 성장지원 2팀(700만원) ▲ (접수기간) 2월 13일부터 2월 23일까지(사전 컨설팅(필수), 2월 13일부터 2월 16일까지)다. ‘아파트공동체’는 ▲ (대상) 남구 소재 150세대 이상 아파트 주민모임 ▲ (주제) 단지 내 방치된 화단 식재활동을 통한 공동체 문화 확산 ▲ (공모유형) 10팀(300만원) ▲ (접수기간) 2월 1일부터 2월 23일까지다. 공모결과는 3월 중 심의를 거쳐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상세안내는 울산 남구 공식 사회관계망(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카카오톡채널)에서 ‘2024년 울산광역시 남구 마을공동체’를 검색하거나 남구 누리집을 통해 볼 수 있고, 신청서식은 남구 누리집 (참여·소통) → (공고) → (고시공고)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주민들 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한 공동체 문화 확산은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지역사회 발전에 큰 원동력이 된다.”며, “관심 있는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신청을 부탁드리고, 공동체 활동을 위한 지원 가능한 부분을 찾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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