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정기찬 기자] 남양주시는 14일 화도읍 동화컬처빌리지에서 ‘2023년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남양주시의회 시의장, 관내 소상공인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소상공인들의 사회적 인식을 고양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여성브라스 퍼포먼스팀인 ‘브라스통’의 공연과 푸드테라피 강의전문가인 박찬우 강사의 ‘건강밥상 및 음식 인문학’ 등을 주제로 한 강연 등은 소상공인들에게 재미있고 유익한 볼거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016년 소상공인의 날이 제정된 이후 남양주시에서 처음 개최하는 기념행사에서 지역 경제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소상공인들과 소통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라며 “시는 어려운 대내외 경제 환경 속에서 소상공인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소상공인 관련 정책 추진 시 지역 소상공인들을 비롯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및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의 유기적인 소통과 협조를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 확보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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