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고령군은 1월 29일 화요일 관내 학교 근처 및 시외버스터미널 주변 상가 등 번화가를 중심으로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활동 공간이 학교에서 학원이나 번화가 등으로 바뀌면서 범죄와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 보호 및 일탈 예방을 위해 이루어졌다. 이날 고령군청소년상담센터의 협조를 받아 총 6명의 점검반을 꾸려 PC방이나 노래방, 편의점 등 청소년 출입이 잦은 업소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 행위’ 및 ‘19세 미만 청소년 주류·담배 판매금지’ 표지 부착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고령군은 올해도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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