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김제시립도서관이 원활한 사업추진과 지역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작은도서관 간담회를 실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김제시립도서관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김제시‘2024년 작은도서관 간담회 및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추진한 이번 간담회는 김제시 작은도서관 13개소(공립 7개소, 사립 6개소)의 대표자 및 운영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간담회는 ▲2024년 작은도서관 지원사업 설명, ▲2023년 작은도서관 지원사업 보조금 정산 관련 안내,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관련 안내, ▲작은도서관 실태조사 및 운영평가 내용 설명,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방법 모색 등으로 진행돼 작은도서관 대표자 및 운영자 간 공유와 소통의 장이 됐다. 김제시립도서관의 중점 지도관리로 관내 작은도서관은 ▲책 읽어주는 도서관, ▲영화상영, ▲건강요가, ▲북도킹 독서모임, ▲원예치유 프로그램, ▲그림책 원화 전시 등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주민들이 일상에서 책을 만나고 문화예술을 누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이번 간담회를 통해 김제시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 간 사업 추진 시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작은도서관 간 상호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독서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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