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안동지역건축사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이웃돕기 성금 3백만 원을 29일 안동시에 전달했다. 기부받은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안동지역건축사회는 대한건축사협회 소속 협회로, 건축물의 설계, 감리, 현장조사 등을 주요 활동으로 하며 안동의 건축 전반을 아우르고 있다. 더불어 매월 안동시 장학회에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을 뿐 아니라 희망나눔 캠페인에도 매년 지속해서 참여하고 있다. 안동지역건축사회 여상화 회장은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함으로써 안동시 관내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이제껏 그래왔듯 건축물 관련된 일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에게 설계자문 등의 나눔 활동 또한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안동지역건축사회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우리 시에서도 소외계층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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