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의 지혜와 경험으로 만드는 풍요로운 행복남구!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발대식 및 안전교육 실시
[일간검경=김종덕 기자] 울산 남구는 29일 울산 남구 대현체육관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개최했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은 노인에게 맞춤형일자리를 공급하여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울산 남구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빠른 노령연령 진입에 적극 대응해 올 한해 지난해 대비 575명이 증가한 4,064명의 어르신이 환경정비, 순찰, 지역사회 돌봄, 소규모 매장운영 등 77개의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이 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남구는 6개의 수행기관(남구시니어클럽, 노인복지관 3개소, 대한노인회 남구지회, 사회적협동조합 행복느티나무)을 통해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사업 시행에 앞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활동 중 안전수칙, 노인 교통안전, 겨울철 건강관리 등의 안전교육을 병행해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생애경력과 재능을 노인일자리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 곳곳에 환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 어르신들이 일과 사회참여로 존엄한 노후, 건강한 삶과 자아실현을 달성하실 수 있도록 좋은 일자리를 많이 발굴해서 더 누리는 희망복지 행복남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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