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경칠 기자] 당진시의회는 지난 26일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의회사무국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더 발전하는 의회를 향한 발걸음을 내딛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당진시의회에 따르면 신규로 진행하는 5개의 역점과제와 15건의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발표했다고 전했다. 보고회는 의회사무국 의정운영 기본방향, 2023년 의정주요성과, 2024년 의정운영방향과 팀별 주요업무 보고순으로 진행됐다. 2023년 의정 주요 성과로는 제2서해대교, 탄소중립․녹색성장 특별위원회의 의정활동 적극 지원, 다양한 연구모임에 대한 우수시책 연구 및 반영 지원, 1주년 기념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포함한 21건의 간담회 지원, SNS환경변화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는 맞춤형 홍보 추진, 활발한 교류사업 추진으로 대회 역량 제고, 정책지원팀 신설 및 지원관 선발을 통한 의정활동 지원, 국민권익위 주관 첫 지방의회 대상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 달성 등 청렴하고 공정한 의정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던 사항들에 대해 보고 했다. 이어서 2024년도 의회사무국 주요업무 역점과제로는 전문위원실의 의원 연구모임 활동 추진, 의정팀의 시민 대토론회 추진(신규), 의사팀의 청소년 의회 아카데미 운영(신규), 정책지원팀의 예·결산 분석을 통한 의정활동 지원(신규), 홍보팀의 맞춤형 홍보 추진(신규)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 김지환 의회사무국 국장은 “올해는 의원들의 정책발굴과 특별위원회 등 의정활동 지원에 더 철저를 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덕주 의장은 “첫 의정업무 보고회를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각 팀별 주요 안건이 차질 없이 추진되어 제4대 당진시의회가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며 보고회를 마무리 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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