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의성군 재향군인회는 지난 25일 향군회관에서 김주수 의성군수와 각 보훈단체장, 향군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유공자 표창, 원로회원 선물 전달, 대회사, 인사 말씀,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 전달식에서는 재향군인회경상북도회장상으로 안평면 회장 김우식, 부회장 김광석이 받았으며, 의성군재향군인회장상으로 3260부대 5대대 모범 장병 5명이 표창장을 받았다. 의성군재향군인회 유영철 회장은 대회사에서 “현 세계가 우크라이나, 이스라엘 등 전란에 휩싸여 있는 만큼 우리 향군은 지역의 최대 보훈단체로서 국가안보를 위해 존재하는 법정 단체이므로 향군 조직이 뭉쳐 지역의 파수꾼으로서 나라의 안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의성군재향군인회 명예회장 김주수 의성군수는 “회원 상호 간 친목도모와 안보활동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안보의식 강화에 많은 기여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의성군 재향군인회가 국가안보의 선봉이 되어 지역 안보를 위하여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의성군 재향군인회는 지역봉사활동, 안보교육, 안보현장 견학 등 의성군의 안보의식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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