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경칠 기자] 지난 2022년 7월 개관한 ‘보령머드테마파크’는 다수의 국제회의 및 각종 행사를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개관 이후 지금까지 약 243건(누적 행사 참가자 41,520명)의 국제행사와 학술회의, 기업체 워크샵 등을 유치했고, 행사 참가자와 동반가족의 소비유도를 통해 약 58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했다. 보령축제관광재단 MICE사업팀은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을 추진하여 2023년 ▲국제행사(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보령행사 지원, 충남수소에너지국제포럼, 탄소중립확산대회) ▲전시박람회(청소년진로박람회), 인센티브투어 단체 유치(주한미군 가족 단체, 주한 인도 단체 등) ▲대형행사(전국기능경기대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 JS컵 국제유소년축구대회 환영만찬) ▲기업체 워크샵(다수의 타 시도 기업 임직원 워크샵 행사) 등 다양한 MICE행사를 운영 지원했다. 올해도 그간의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대한치과보존학회 춘계학술 대회 등 대형학술회의를 유치 확정하여 개최 예정이며, 컨벤션시설의 디지털화를 통해 시설 경쟁력도 확보하여 보령 MICE 산업 발전을 위해 중추적 역할 수행이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머드관 2층에 K-뷰티·치유관 조성을 7월까지 마무리하고 관광객들에게 머드를 활용한 사계절 피부미용 체험을 제공이 가능해짐에 따라 머드의 도시답게 머드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사계절 관광객을 유치 할 수 있게 된다. K-뷰티·치유관 운영은 충남도립대(뷰티코디네이션학과)와 업무 협약을 통해 머드 뷰티케어 프로그램, 전문인력, 장비 등을 공유함으로써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일조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상범 보령축제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보령머드테마파크가 다양한 MICE 행사를 유치하여 보령의 마이스 산업 발전과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며“올해는 머드 뷰티 치유관이 개관함에 따라 컨벤션과 머드체험시설이 결합된 하이브리드형 복합시설을 완성하여 보령시가 충남의 대표적인 마이스 도시, 웰니스 관광도시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