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천 기자] 조병옥 군수는 29일 도담어린이집을 찾아 어린이집 일일 보조교사가 됐다. 이날 조 군수는 도담어린이집 지혜반에서 3세 유아 15명에게 동화를 들려주고, 윷가락 꾸미기 체험 지원과 배식 봉사활동을 했다. 또한, 보육교직원과 함께하는 티타임 시간에 어린이집 운영 애로사항 및 현안에 대해 청취했다. 신현순 원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어린이집을 찾아주신 군수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조 군수는 “지난 12월에 이어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너무 즐거웠다”면서 “아이를 낳고, 보육하기 좋은 환경 조성 등 저출산 극복을 위해 군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고, 어린이집에서도 섬세한 돌봄으로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군 자체 사업으로 관내 53개소의 어린이집에 차량유지비, 냉·난방비, 영아반 운영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