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경산시자원봉사센터는 25일, 26일 2일간 압량새마을금고 복지관 외 5곳에서 유관기관과 봉사단체 회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온기 나눔 릴레이 설맞이 떡국 밀키트 만들기 및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4인분 기준의 떡국 밀키트(육수 및 고명 등 포함)를 만들어 포장한 후 지역 내 취약계층 7백여 가구에 전달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온기 나눔 릴레이 행사에 참여해 주신 유관기관과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사랑의 온기가 곳곳에 퍼져 따뜻한 경산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는 각종 재난·재해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국민을 위로하고 서로가 격려하는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경상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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