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영길 기자] 대전 중구는 14일 국민연금공단과 ‘국민연금 데이터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전시 및 5개 자치구가 국민연금공단과 동시에 온라인으로 체결했으며, 향후 2년 동안 구에서 추진하는 데이터 분석 사업에 필요한 국민연금 데이터를 제공받게 된다. 중구는 매월 제공받은 신뢰성 높은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고용현황과 임금 동향을 파악하고 지역사회문제 해결 정책에 반영하는 등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기반행정 체계의 기반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광신 청장은 "국민연금공단의 우수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지역민에게 필요한 일자리 활성화, 맞춤형 복지 등 주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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