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친환경농업 면적 및 품목 확대 발 빠른 움직임이달 말까지, 읍·면 순회하며 친환경농업 의무교육 및 정책 설명 추진
[일간검경=김태석 기자] 순창군이 최근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 실천을 위해 추진하는 읍·면 순회 친환경농업 의무교육 및 정책 설명이 지역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친환경농업 의무 교육은 관련 법률에 따라 친환경농업 인증(신규·갱신)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 대상으로 2년마다 최소 1회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이달 31일까지 진행되며, 군은 교육에 앞서 친환경농업의 좋은 점과 필요성 등을 비롯해 민선 8기 최영일 군수의 공약사업 중 하나인 친환경 직불금, 생산장려금, 재해보험료 등 현재 순창군이 지원하는 사업에 대해 설명도 병행하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태순환 친환경농업 실현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친환경 실천 농가의 지원사업을 다방면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앞으로도 농가들의 농업 기반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 2023년도 친환경인증 면적은 834농가, 1,058ha로 2022년에 이어 친환경 인증면적 부분에서 전북특별자치도 내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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