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광옥 기자] 전남 무안군은 오는 11월 1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목포대학교 후문 상권에 조성한 ‘누구나 상점’ 개장식과 함께 주민·학생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누구나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계면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본 사업인 지역특화형 도시재생사업의 준비사업 성격으로 단기간(1년) 내 완료할 수 있는 소규모 점단위 사업으로,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공동체 중심의 도시재생사업 추진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며, 청계나눔마켓(누구나 상점) 조성 및 청계나눔협동조합 조직화, 상권 활성화 디자인 워크숍 등을 추진했다. 이번 청계면 도림리 목포대학교 후문 상권 일원에서 진행될 ‘누구나 축제’는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지역자원 순환, 대학·주민 간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목포대학교 학생, 대학로 상인회,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등 다양한 주체가 함께 참여하여 벼룩시장 운영 및 창업동아리 성과 전시, 거리공연 등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된 청계나눔마켓(누구나 상점) 개장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목포대학교 및 주민협의체의 적극적인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청계면에 국토교통부 공모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이 반드시 선정되어 지역 발전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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