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광옥 기자] 담양군은 13일 이병노 군수와 최영주 부군수,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2021년 변경된 고위직 대상 맞춤형 별도 교육 의무화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기관장과 고위직 공무원의 건전한 성인지 가치관 정립과 성희롱, 성폭력 사건을 방지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김재호 강사가 강의를 맡아 고정관념이 없는 아이와 이미 세상의 고정관념이 자리 잡은 기성세대의 차이를 설명하며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성인지 감수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으로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올바른 성인지 가치관을 확립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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