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정호 기자] 부안군의회가 14일 제346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12월 14일까지 31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15일부터 23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27일부터는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2024년도 예산안 등총 23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1차 본회의에서는‘부안군 대중교통 운영체계 개선 방안’이라는 주제로 박태수 의원이 5분 발언에 나섰고, 박병래 의원이 대표 발의한‘전라도 천년사 수정 발간 촉구 건의안’과 이한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논 콩 전량 수매 등 지원 대책 촉구 건의안’을 모두 채택했다. 김광수 의장은 개회사에서“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1년 동안의 군정 전반에 대한 추진 상황 및 성과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2024년도 예산안 심사시에 꼭 필요한 곳에 효율적으로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심의하겠다”며,“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앞으로도 현장 속에서 군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내며 발전적인 부안군이 될 수 있도록 열정을 쏟아내는 마중물 역할을 다하는 부안군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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