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종덕 기자] 고기한 ㈜에이치앤티 대표가 25일 고향사랑기부제 정착 및 지역 발전을 위해 2년 연속 연간 최고 기부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군수실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고기한 (주)에이치앤티 대표, 변희석 이사,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울주군에 소재한 ㈜에이치앤티는 영상 감시, 재난 예경보, 전광판 시스템 설치 및 유지보수 기업체다. 2022년 10월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의 ESG 실천기업으로 가입해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매월 정기적 후원을 펼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고기한 대표는 “기부로 새해를 시작하게 돼 뜻깊고 기쁘다”며 “좋은 제도에 많은 분들이 함께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울주군 발전을 위해 고액기부를 해주신 고기한 대표께 고마움을 전한다”며 “기부금은 울주군민이 공감하는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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